오늘부터 신청가능합니다. 일자리가 필요하신 청년,중년,노인분들은 꼭 확인하세요.

 

 

정부에서 시행하는 공공 안심 일자리 ,희망 일자리

 

공공일자리가 계속 꾸준히 늘어나고 하는 일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공공일자리를 하던 사람만 계속할 수 없도록

일반적으로 2년 동안 2회 이상 참여했거나 연속으로 2회 참여하는 경우등은 참여를 제한해서 더 많은 분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찾는 학생들이나 주부님들이 은퇴 후 일자리를 찾는 분들까지 비교적 쉽다고 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일자리

정부가 공공분야에서 인위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서 조건이 되는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를 보장해주는 사업으로

안심 일자리, 희망일자리 등 지역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릅니다.

 

요즘에는 각 지자체에서 창의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서 하는 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 종류로는

동네 청소, 공원 환경미화 같이 봉사 형태의 일이나 공무원 사무보조와 같은 일도 있고 

 

코로나19시기에는 방역 일자리가 많았고 청년들은 디지털 뉴딜 일자리, 공공기관 체험 일자리 등 자치단체별로 기존의 단순 업무나

반복 업무에서 일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안심일자리라고 하는데

내년부터는 공공의료 보조, 어르신 대상 디지털기기 사용 방법 교육 등 참여자인 약자가 다른 참여자의 약자를 돕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모집을 시작했거나 내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곳은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경기도 지역과 충청도 지역이고

서울시도 이번주에나 다음 주부터 모집이 시작된다고 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말이나 연초에 모집하는 지역도 있는데 신청자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모집공고는 11월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경기도 평택시인데 모집인원은 140명으로 사업내용은 환경정화사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청년실업 대상사업 등입니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실시하는 사업의 기간은 4개월로 대부분 공공일자리 모집을 할 때 이렇게 기간을 4개월씩 3회 차로 나뉘어서

모집하거나 5개월씩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서 모집을 합니다.

 

4대 보험 혜택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실업급여 수급조건인 180일이 되지 않도록 기간을 조절하여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업급여는 18개월 이내에 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조건을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이전에 자진 퇴사 등의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 공공근로 일을 이어서 하게 되면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상이 됩니다.

 

공공근로를 연이어 두 번이나 하거나 공공근로 이후에 다른 계약직 아르바이트를 해도 실업급여 조건을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근로조건과 신청자격은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경기도 평택시의 경우에는 평택시민중 재산 3억 원 미만으로 

신청자격을 정했지만 전국 평 군적인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80% 정도, 1인 가구일 경우에는 기준을 조금 낮추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은 3억 원 미만이면서 정기적인 소득이 없거나 실업 중인 주민이 그 대상에 해당합니다.

 

소득을 계산할 때는 대출이나 부채가 있으면 차감해서 계산하고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생계급여 수급자나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이며, 근로조건은 최저시급이나 생활임금이 적용되는데 경기도 평택시의 경우에는 2023년 생활임금인 시급 10,670원이 적용되고 간식비 및 교통비로 하루에 5,000원 정도 추가됩니다.

 

생활임금은 각 지역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들이 보다 실질적이면서 조금 더 여유로운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최저임금보다 약간 더 많은 임금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로 제정해서 지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나이에 따라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6시간 주 5일을 근무하고,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 청년 일자리는 하루 5시간~8시간 주 5일을 근무로 연령대별로 일하는 시간이 다릅니다.

 

생활임금은 지역별로 다르고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곳도 있어서 각 지역별로 금액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신청방법은 각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작성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실 때 구직등록 확인증도 제출해야 해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 신청을 하시고 발급을 받으시거나 워크넷 사이트에서 구직 신청을 하시고 발급을 받으시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보통 1주일 정도로 기간이 짧고 경기도 동두천등 일부 지역은 접수 기간이 3일밖에 안돼서 지역 내에서 이미 해보신 분들만 정보를 미리 알고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주하시는 지역의 시군청 홈페이지에서모집공고를 확인하시거나 주민센터에서 모집 시기를 알아두셨다가 원하는 형태의 일자리를 선택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정부에서 공공형 노인 일자리 예산을 줄이고 민간형으로 변경한다고 했다가 비판이 커져 다시 수습하고 있는데현금성 복지 지원보다는 일자리 제공이 더 좋은 복지라는 긍정적인 시선도 있고 세금으로 만든 일자리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세금 낭비 일자리라는 아주 부정적인 시선들도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 따라 다르지만 11월 14일부터 시작되는 공공일자리 모집공고.필요하신 분들은 꼭 확인하시고 잊지 않고 신청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