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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제도

전기 요금이 무서워서 이렇게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할인제도-에너지바우처

대파가 떨어져 마트에 갔어요.

 

대파 한 단에 2990원,

애호박 1개 3000원,

무 1개 4000원

시금치 1단 6000원

 

뜨아.....

식재료부터 생필품까지

가격이 안 오른 게 거의 없어요.

 

명절이 다가오니까 물가가 오를 때도 됐지만,

최근 들어 더더욱 비싸진 거 같아 많이 속이 상합니다.

 

여기 서산은 유난히 더 비싼 거 같아요.

 

 

 

 

 

 

세금도 제외는 아니지요.  ㅠㅠ

 

관리비 용지를  받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관리비가 220000원 나왔더라고요.

 

3분기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될 예정이라 하니,

정말 어떻게 살림을 꾸려 나가야 할지... 막막하답니다.

 

심지어

전기 부족 때문에 발생한 전력난으로 인해

전기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3분기부터 1킬로와트당 5원,

4인 가족 기준 월 1,535원이 인상되는 꼴입니다.

 

도시가스 요금 또한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2,220원 인상된다고 하니..

한숨만 나올 뿐이네요.

 

전기요금 인상분과 가스요금 인상분을 합하면,

4인 가족 기준 월 3,755원이 인상되게 되는데

연간으로 환산하면, 총 45,060원으로

우리 서민들의  물가 부담금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기 요금이 무서워서 이렇게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전기세가 부담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전기요금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 제도.

 

에너지 바우처 제도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바우처를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입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신청 조건만 된다면, 무조건 신청해야

하는 혜택입니다.

 

아직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신청을 못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신청 조건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인데요

 

첫 번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 이어야 합니다.

 

저 소득층을 위한 제도 이기 때문에 해당 급여를 수급하는 분들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 지요.

 

두 번째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임산부, 장애인,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 가장, 중증질환자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 위한 기준입니다.

 

이 두 개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충족하는 조건만 된다면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조건 충족이 어려운 만큼,

지원 금액은 확실하게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인 가구   137,200원

2인 가구   189,500원

3인 가구   258,900원

4인 가구   347,000원 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기준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기간은

2022.05.25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입니다.

 

 

방문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에 수급자 본인 또는 대리인 신청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www.bokjiro.go.kr)

 

직권신청은

담당공무원이 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직권신청이 가능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통해

남은 여름 시원하게 지내 시길 바랍니다.

 

 

 

 

 

 

전기요금 할인제도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올해도 7월부터 8월

두 달의 기간 동안 주택용 전기요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약 1472만 가구가 총 2843억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정도로

큰 규모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올여름 전기요금 할인제도.

 

대가족 및 다자녀, 출산가구, 각각 취약 계층에 대해

혜택을 제공합니다.

 

취약계층 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상이 독립유공자 및 장애인의 경우

매월 16,000원의 복지 할인을 적용,

여름에는 할인한도를 20,000원까지 올려서 적용합니다.

 

차상위계층은

매월 8,000원의 할인이 적용되는데

여름에는 할인한도를 10,000원으로 확대 적용합니다.

 

대가족. 다자녀 할인받기  -

 

5인 이상 구가나 자녀가 3인 이상인 가구의 경우

해당 월 주택용 요금의 월 30%을 감액해주고 (약 16,000원 정도)

 

출산가구 할인 -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록 기재된 출생일로부터

36개월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의 경우

해당 월 주택용 요금의 30%를 감액해 줍니다.(월 16,000원 정도)

 

전기요금 할인 신청은 

전국 한국전력 지사 방문 및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국번 없이 123으로 전화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고객번호를  알고 있을 경우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때 아동수당과

양육수당도 한 번에 신청하시면 편리합니다.

 

 

 

모르면 손해.

알면 득 이 되는 알짜 정보.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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