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후코이단"
우리 몸 안에는 5천 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매일 생겨나는 암세포에 대한 대항력을 키우지 못하면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데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자살시키는 독특한 항암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암세포를 자살시키는 물질...
후코이단은 해조류중에서도 미역과 다시마 같은 갈조류에만 함유된 성분인데
바닷속에 있는 미역과 다시마는 파도나 조류, 해양생물들에 의해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 후코이단은 이렇게 손상받은 미역을 제자리로 복구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으로부터 표피도 보호해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후코이단은 미역과 다시마에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바로 "후코이단"입니다.
후코이단의 효능으로는
피부 보습력, 간 손상 회복, 항염 및 항균, 니코틴 배출, 폐섬유증 질환 예방, 항암에 탁월하며,
후코이단 성분의 효능에서 후코이단성분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합니다.
미역과 다시마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이 후코이단 성분을 암세포에 투여할 경우
투여받은 암세포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며,
이로 인해 암세포는 스스로를 소화시키면서 일정기간이 지난 후 사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후코이단의 암세포자살 유도 기능은 다양한 논문 등을 통해 그 효능이 계속 입증되어 왔는데
이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은 후코이단을 잠재적 항암치료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코이단의 항암효능은 암세포를 자살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모여 종양이 되면 그때부터는 환자의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지게 되는데
이것은 암이 자신의 주변에 혈관을 생성시킨 뒤 우리 몸의 혈관과 연결해서
우리몸의 모든 영양분을 빼앗아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후코이단을 투여할 경우,
암세포가 자신의 주변에 혈관을 만들기 어려워지는데 더 이상 혈관을 만들지 못하는 암세포는
우리 몸의 영양분을 빼앗지 못하기 때문에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혈관은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인데 실제로 암세포는 혈관 내에서
혈소판에 달라붙어 온 몸속을 돌아다니게 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때 후코이단 성분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가 혈소판에 달라붙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암세포는 아주 작은 크기로 발생되었을때 제거되면 좋겠지만 통증을 못느끼는 부위거나
무증상인 경우 뒤늦게 발견되는데 이러한 암세포의 발생, 그리고 암세포의 증식이나 전이에 대한 차단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이 후코이단 항암 성분 입니다.
후코이단과 같은 고분자 물질들을 먹으면 면역시스템의 사령부 역할을 하는 소장이 자극되면서
면역력도 같이 좋아지게 되는데 우리 몸 안에서 1차 방어작용을 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암 치료를 받은 분들의 경우
항암제나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면역력 저하를 겪게 되는데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항암제 부작용으로 면역력이 현저하게 급속도로 떨어진 암 환자들에게 후코이단을 섭취하도록 하였더니
면역력이 거의 정상범위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항암효과에 뛰어난 후코이단은
미역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미역의 끈끈한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오염 불질을 흡착해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미역을 먹게 되면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미역은 고구마의 16배, 사과의 25배에 이를 만큼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며,
다른 해조류에 비해서도 가장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린 미역의 경우에 식이섬유 함량이 더욱 많이 높아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를 개선시키는데 아주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미역과 함께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파"입니다.
파는 "인"과 "유황"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파를 미역국에 넣으면 미역의 칼슘 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아주 나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역국에 파는 절대 넣지 마시고 ,
파를 미역국에 넣으면 맛 또한 미역의 고유한 맛을 확실히 줄여주기 때문에 영양은 물론 맛에서도
미역과 파는 상극인 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역국을 먹지 말아야 하는 날도 있습니다.
면접이나 각종 시험을 앞두고 있는 날에는 미역국을 먹지 않습니다.(믿거나 말거나.....)
미역의 미끌거리는 촉감 때문에 면접이나 각종 시험 전에 미역을 섭취하면 미끄러져 낙방을 한다는
의미라고 하여 이런 날에는 미역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근거 없는 이야기이지만 조심하면 좋겠지요..ㅎㅎ)
미역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단백질입니다.
두부와 같은 주재료인 콩은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과 조절을 돕는 필수 무기질인 "요오드"를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때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을 함께 먹으면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되어 미역과 콩은 찰떡궁합입니다.
미역의 효능은
배변활동 원활, 위장관 보호, 뼈 건강에 도움, 암 예방, 빈혈 개선, 혈행 개선, 산후회복.... 등등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되며, 모발, 모근, 두피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미역은 하루 섭취량을 지키는 것에 대해 큰 부작용은 없으나 과도하게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섭취 시
체내 요오드 함량이 높아지면서 갑상선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하며,
배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먹지 말아야 하며,
손발이 차갑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경우에는 뜨거운 미역국으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역 초무침은 권장하지 않음)
저렴하고 맛있는 미역의 효능이 이렇게나 좋다니
자주 자주 해먹기도 하는데 과도하게 먹으면 해가 된다고 하니 적당히 섭취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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