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일곱 가지 항목 중 나에게는 몇 가지나 해당이 되는지 체크해보세요.
1. 오래 걷고 나면 무릎이 2~3일 동안 계속 아프다.
2.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때 무릎에 통증을 느낀다.
3. 앉았다 일어서면 무릎에 통증을 느낀다.
4. 계속 걷다가 서면 무릎의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많이 걸으면 무릎이 부어있다.
6. 차렷자세로 서면 무릎과 무릎 사이가 주먹 하나 이상 들어갈 정도로 벌어진다.
7. 다리를 쭉 뻗고 앉으면 무릎 뒷쪽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저는 3가지에 해당 되는데 여러분은 몇 개 정도에 해당되시나요?
위의 사항들중 해당사항이 없거나 한 개만 있는 경우라면
축하드립니다. 20대~30대의 관절을 갖고 계셔서 매우 축하할 일입니다.
만일 해당되는 사항이 2개~3개 사이라면 40대의 관절나이이며,
만일 해당되는 사항이 4개~5개 사이라면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된 경우라고 볼 수 있으며,
6개 이상인 경우에는 관절나이가 70대 이상인 것으로 이때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중 절반 이상이 퇴행성 관절염 환자라는 사실... ...모르고 계셨죠?
관절은 우리몸의 체중을 버티게 해주는 완충제 역할을 해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자동차에 완충 역할을 해주는 소위 "쇼바"(완충기)라 불리는 장치는 자동차가 받는 충격을 흡수하고 완화해주는 장치를
말하는데 이 쇼바가 없다면 그 충격은 고스란히 우리 몸에 전해질 것입니다.
관절이란 것은 쓰면 쓸수록 닳는 신체 부위인데,
따라서 관절이 닳게 되면 그 충격이 그대로 우리 몸에 전해져서 통증이 생기고 이를 "관절염"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자동차의 경우 부품의 수명이 다하면 다른 새것으로 교체를 하면 되지만,
사람의 관절은 수명이 다하면 자동차 부품처럼 그렇게 쉽게 대체를 할수가 없다는 것이 큰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몸에 있어 무릎은 무거운 몸을 지탱하는 부위로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관절염이 잘 생기게 되죠.
무릎에 있는 연골은 탄력이 있기 때문에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고 마찰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근육의 수축 및 이완 작용을 돕기도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 입니다.
하지만, 이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습니다.
몸의 어디인가 아프면 우리들은 곧 바로 병원을 찾게 되는데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다 보니 손상이 진행되고 있더라도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것을 잘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통증을 많이 느껴 병원을 찾게 되었다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무릎연골의 손상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더 치명적입니다.
여성의 경우 기본적으로 무릎의 관절 연골 두께가 남성보다 얇고 근육량 자체도 적기 때문에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많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같은 연골 손상을 입는 경우라도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확률이 여성이 더 높을 수가 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중 절반 이상이 퇴행성 관절염 환자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절염으로 고통받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관절에 매우 좋지 않은 행동들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절에 아주 안좋은 무리를 주는 대표적인 자세를 알아보았습니다.
1. 쪼그려 앉는 자세
양변기가 아닌 좌변기를 경험한 세대라면 이 자세를 쉽게 떠올리실 겁니다.
낮은 위치에서 간단한 작업등을 하는 경우 나도 모르게 취하게 되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무릎관절에 정말 안 좋은 자세이기 때문에 아주 잠깐이라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
이 자세는 명절때 자주 하게 되는 자세이기도 한데 이렇게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는 관절이 지나치게 꺾이는
자세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많이 주게 됨으로 절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양반다리 자세
양반다리 자세는 우리에게 항상 익숙한 자세이지만, 서양사람들에게 이 양반다리를 시켜보면 10명중
여덟아홉명은 이 자세를 절대 취하지 못하거나 취한다 해도 10초를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 양반다리 자세가 아주 편한 자세 중의 하나입니다만,
이런 좌식 문화에서 비롯한 양반다리자세는 우리 무릎에 매우 좋지 않은 자세임으로 절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량도 감소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이 근육량의 감소를 그냥 모른 체 놔두면
근육이 분담하던 우리몸의 무게와 압력을 관절이 온전히 다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급속도로 관절 건강이 악화되게 되고 또한 운동부족으로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그 하중이 더해져서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는 것입니다.
관절염 예방과 완화를 위해 밥을 지을 때 반드시 꼭 넣어 드시면 좋은 음식이 있어 공유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관절염을 예방하고 통증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밥에 0000을 넣어 먹는 것인데요.
"호랑이 콩"
호랑이콩의 원산지는 아메리카이고 덩굴성 한해살이 풀이며, 콩 표면이 얼룩무늬가 마치 호랑이를 닮아서
호랑이 콩이라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호랑이콩은 호랑이 무늬처럼 얼룩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 열매를 맺어 울타리 콩이라고도 불리며,
또한 얼룩이 많아 얼룩이 강낭콩이라고도 불립니다.
호랑이콩은 보통 깍지 하나에 4~6개의 콩이 들어있는데 보통의 콩보다 크기가 큰 편이며,
다른 일반 콩들과 비교하면 약간 쓴맛이 나는데, 이는 인삼에도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호랑이콩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이 사포닌 성분은 뛰어난 면역활성물질로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와 균,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호랑이콩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성분은 연골 손상을 막아주고 항산화 작용이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의 염증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이란,
콩에 함유되어 있는 화학물질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식물성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며,
이소플라본 성분은 폐경이후 발생하는 여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하고,
임산부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아주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근육이 빠져나갈 경우 관절의 부담이 매우 크다고 했는데 호랑이콩에는 질 높은 단백질이 풍부해
우리 몸의 근육을 생성해주고, 혈액순환에 좋은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무릎관절의 영양 공급이 잘 될 수 있게 도와주며,
관절 통증을 줄여주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호랑이 콩과 같은 강낭콩류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하루 복용량은 200g 정도이고
날로 먹거나 하는경우 구토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호랑이콩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신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익힌 호랑이콩을 냉장보관할 경우에는 약 5일 동안 섭취가 가능하고,
익힌 호랑이콩을 냉동보관할 경우에는 약 6개월 정도 냉동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랑이콩에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잘 보관하여야 하며, 껍질을 벗기지 않은 호랑이콩은
냉장고에서 약 4일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랑이 콩으로 밥을 지어 콩밥으로 밥을 지어먹으면 손쉽게 건강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
샐러드, 스프, 조림 등의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니, 맛도 좋고 건강에도 이로워 관절 통증에도 효과적이니
밥 지을때나 음식 만들 때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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