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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경험담

아름다운 고장 충청남도 신두리 학암포 글램핑장을 다녀온 후기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신두리 마을 학암포 글램핑장을 다녀와서.

 

 

 

 

 

충남 태안에 아주 조그맣게 자리 잡고 있는 학암포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아주 작은 해변가에 주변으로는 글램핑장 서너 개와 펜션, 그리고 횟집도 서너 개 정도 자리 잡고 있었고

해변가 모래사장도 상당히 아름다웠다.

 

 

신두리 해변가 글램핑장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해변가 주변을 탐색했다.

 

멀리 바라다 보이는 작은섬과 햇빛에 반사되는 바다풍경은 아름다웠으나,

날씨가 흐려서 사진은 이뿌지 않으나 실제로 가보면 더욱 이쁜 곳이다.

 

 

바닷가를 거닐다보니 작은 마을도 보이고 바닷가 근처여서 횟집도 몆 군데 눈에 띄었지만,

영업이 그리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학암포 해수욕장은 아담하고 작아서 그런지 동네 펜션이나 민박집들은 상당히 오래돼 보였고

전형적인 시골 바닷가 냄새가 물씬 풍겼다.

 

 

 

 

 

약간 흐린 하늘도 아름다웠고 선착장 근처 옹기종기 모여있는 허술해 보이는 식당들 또한

나름 시골냄새가 풍겨 그런대로 나쁘지 않았다.

 

 

충청남도 신두리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벌천포로 이동할 예정이다.

충청도에는 이곳저곳 작지만 아름다운 바닷가 명소가 많이 있다.

 

캠핑마니아들의 명소도 있고 맛집 마니아들의 명소도 있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 참으로 많은 곳이 이곳 충청도인 거 같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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